2013년에 오다리 자가지방이식했었고 결과는 만족스러웠어요 지금까지 잘 유지되구요~저는 중간 정도 심하기였는데 지금은 부담없이 치마 입고 있어요 그러던차 껌딱지 가슴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취가 너무 힘들었어서 엄두가 안났는데 몇년 지나니 용기가 생겨서 2019년 1월에 가슴지방이식을 하게 되었습니다.가슴지방이식 후 처음에 가슴이 붉고 열감이 있어서 걱정이 심했어요 전화해보니 몸에 열나는 게 아니라면 괜찮다고 하셔서(지방이라서 올라갈 수 없었어요) 약 잘 먹고 지내니 괜찮았어요 저는 출산 전 가슴이 거의 없었구요 70a컵 텅 비는^^ 게다가 짝가슴이었고 왼쪽이 조금 더 있었네요. 아이 두명 모유수유한 터라 공간이 생각보다 많다고 하시면서 양쪽 꽤 넣어주셨어요 수숙직후 붓기와 생착 전이라 풀b컵이었다가 붓기 빠지고 생착 및 흡수되니 6개월 뒤 생착 완료 되니 75a컵이 잘 맞더라구요 지금은 그때보다 2키로 정도 찌니 풀a,컵에 가슴골도 생겨요^^ 시술 후 1년 뒤에 근처 유방외과에서 검진 받았는데 이상없었어요. 시술 과정은 힘들었지만 지금 만족도는 최고에요 그냥 제 가슴이에요 촉감도 모양도 자연스럽구요. 이전이 생각이 안나네요. 망설이시는 분들 다른 병원 가지 마시고 여기 원장님 믿고 하세요 원장님, 감사하구요 자가지방이식 고민인 사람들에거 소개하고 있어요. 경기도 올라갈 일 있으면 들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