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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시간
평 일 : 10시 ~ 6시
토 요 일 : 10시 ~ 3시
점심시간 : 오후 1시 ~ 2시
시술 후기
좀더 일찍 시작하고, 그 길만 걸어왔기에 좀 더 잘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2개월 접어드네요
치마도 못 입고, 걸을때마다 너무 신경 쓰이고... 다리에 온통 신경 쓰며 걷다 보니 너무 경직되어 다리가 금방 피로해지고 근육도 장난 아니게 생기고... 암튼.. 암울한 시간들의 연속
큰 수술을 결심한 적도 있었지만... 수술비용도 회복 기간도 걸림돌...
잠 못 이루며 인터넷만 검색하던 날들이 수북 수북...!!!후기를 엄청 읽고 마음을 다잡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차가 있다보니... 전 마취할때 너무 아프더라구요 게다가 피하지방이 적어 원장님도 저도 정말 힘들었답니다.
수술 받는 동안 온갖 잡생각으로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ㅜㅜ
수술이 거의 끝나갈 무렵 원장님께서 잠시 앉아서 다리 모양을 보라고 하시는데 다른분들 후기에도 남겨져 있듯... 진짜 신기방기...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고통에 대한 보상이...
3~4일은 미친듯이 아프고 2주동안은 어정쩡... 허벅지는 스치기만해도 아프고... 무릎은 구부릴 수 없어 늘 조심 조심...
한달쯤 되니 거의 회복이 되었어요 (무릎은 여전히 잘 안 굽혀지고...)
전 다리에 붓기가 있는 동안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근데.... 붓기가 빠지고 나니...ㅜㅜ
수술 전에 비하면 완전 양반이지만... 그래도 붓기가 안빠져도 좋겠더라구요
암튼... 전 하루 하루 감사하며 반바지도 입고 치마도 입고 있어요
만약 이 수술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한살이라도 어릴 때 하세요
그리고 원장님... 진짜 최고세요~!!!
다리에 힘 빼고 살게 되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