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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시간
평 일 : 10시 ~ 6시
토 요 일 : 10시 ~ 3시
점심시간 : 오후 1시 ~ 2시
시술 후기
좀더 일찍 시작하고, 그 길만 걸어왔기에 좀 더 잘할 수 있습니다.
5개월이 좀 넘었네요~
후기를 쭉~~ 읽어보고 간터라 정말 긴장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일자다리가 평생 간다고 하니 하루도 안되는 시간 참고만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 잡았던거 같아요.
솔직히 제가 시술 후기를 적게될지도 몰랐는데..ㅋㅋㅋ 얼굴 지방이식이 하고 싶어 파이안에 잠깐 들린김에 몇자 적고 싶더라구요~!
수술 전에는 후기는 알바들인가라는 생각도 들고 했는데, 전~혀~ㅋㅋㅋ 의사쌤 실장님의 강요도 없고.. 저는 3개월 경과도 아직 안 갔는데... 요렇게 글을 쓰고 있답니당 ㅎㅎ
암튼 저는 되게 말랐는데, 흰다리와 척추측만증으로 인한 오다리가 있어 바지도.. 치마도 제대로 입지 못했답니다ㅠㅠ 젓가락도 아닌 흰 젓가락같아서 그나마 바지를 층층이 껴 입어야 그나마 위안이 되었었죵ㅜ수술대에 올랐을 땐 긴장해서 배탈날까봐 밥도 안 먹고 갔던지라 배고픈데다 얼마나 긴장이되던지.. 수술대위에서 바들바들 떨면서 기다렸습니다.
그 뒤로 주사를 이용해 국소마취를 하셨는데, 따끔하고 크게 아프진 않았어요~
그 뒤로 계속 수술대에 누워 대기를 했고 마취기운이 쫙 오르니 쌤께서 지방을 빼주셨는데, 난생 처음 느껴보는 느낌이라 되게 이상해서 그걸 참는게 좀 힘들었지만 진짜 젼내 아프다!!! ㅇㅣ정도는 아니었고 그냥 참을만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간지럼을 많이타서ㅋㅋㅋㅋ 가끔 간지럼이 느껴질 때가 곤욕이었고 생각보다 지방 빼는 시간이 길어 그걸 버티는게 넘넘 힘들었던거 같아요!
근데 의사님이... 정말 열심히 땀흘리시면서 수술해주고 계신게 벽으로 비ㅊㅕ서 되게 감사했습니다!
제가 수술대에 11시에 누워 한 5시 다 되서 마무리됐던 것 같습니당..
저는 지방이 많지 않아 허벅지와 복부로 넓게 뽑느라 오래 걸렸다고 했습니다~
무튼.. 한끼도 안 먹은터라 일어나서 움직이는 것도 너무 힘들었는데, 막 부축해주시고 죽도 사다주시고... 딸기 막 가져다주시는데ㅠㅠㅠ 진짜 속으로 눙물이...
별거 아닌데 진짜 가정집에서 요양하는 것 같은 기분 들었습니다. 진짜 정많고 따뜻하신 분들이예요ㅎ 아마 상담 가보시면 알 겁니다!!
그리고 저는 한 2~3주 동안은 절뚝절뚝 거렸구요 저는 좀 긴 회복시간이 필요했는데, 이건 사람마다 다르다고해요!!
2달 동안은 정말 급속도로 빠졌구요. 2달 좀 지나니까 천천히 뭔가 자리를 잡는 느낌이었습니다! 조금 더 남아있어도 좋았을 것 같지만!! 지금 완전 제 다리마냥 ㅇㅏ주 자연스럽고 곧게 뻗은게 정말 만족 대 만족입니당ㅎㅎㅎ
5개월이 지났는데도 유지하는 거 보면!! 더 지켜봐야겠지만 그냥 제 다리인거 같습니다!
더불어 다리가 생착된 걸 보고 턱에도 지방을 넣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여~ 기회가 된다면 담에 경과도 보고 상담도 받고싶네요^^
암튼 휜다리때메 스트레스 받는 분들!! 제가 이 수술로 인해 난생처음으로 짧은 반바지를 입어보고 짧은 치마를 다 사봅니다ㅎㅎㅎ
삶의 질이 달라요!! 그러니까 고민하지 마시고 상담 꼭 가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