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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시간
평 일 : 10시 ~ 6시
토 요 일 : 10시 ~ 3시
점심시간 : 오후 1시 ~ 2시
시술 후기
좀더 일찍 시작하고, 그 길만 걸어왔기에 좀 더 잘할 수 있습니다.
수술2주차! 너무 많은 시행착오! 더 일찍 알았더라면~
2017 현 시점 37살
포기를 모르는 컴플렉스...탈출을 위하여
2009년 종아리퇴축수술(강남에서 하지정맥및 다리전문수술병원이라고해서)
-영구적으로 날씬해진다던 수술후 짝짝이가되서 다시 돌아온 알통다리를 보며 시술병원 재방문후 그런얘기하신적없다고하심. 지방이식권유받으나 포기
2012년 종아리보톡스 유행
-까치발시 알통은 안보이나 3개월도 안감
2014년 년전 몇분의1하는 이벤트가격에 놀라 속는셈치고 다시한번 재도전
-더 심한짝짝이
2014년 여름 우연히 찾아간 병원에서 종아리 보톡스 안내
-처음 300유닛 맞고 한달뒤 200유닛 맞은후 엄청 가늘어진다리
효과는 창대하였으나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맞은탓인지
숨을 쉴수 없을정도의 무기력증과 55-->46kg 살빠짐과어지러증
다리근육이 거의 없어져 다리둘레 32cm에 걸을때 저는 증상으로
주위사람들이 왜 다리를 져냐고 계속물어봄.쩔뚝~~~~~~쩍뚝
추후 200유닛씩 3~6달에 한번 3차례 추가로 맞음
2016년 다리둘레 35~36cm 다시 짝짝이로 돌아온 알통뿐만 아니라
다리가 얇아져도 엄청 휘어져보인다는 사실을 깨달음.
무릎치마나 무릎반바지의 한계를 느껴 고민하던중
네이뇬에서 우연히 휜다리지방이식을 검색 파이안의원
1년가까이 폭풍검색후 내린결론
신중하자! 속지말자!
파이안,강남시술병원,다리지방이식 주종목이 아닌이벤트성 성형외과들
몇안되는 병원중 비포&에프터 무한검색!
11월 후기사진의 건강미넘치는 다리사진과 조작이없는 동영상을 올린
파. 이. 안 의원!!!!!!!!!방문결심!!!!!!!!!!!!일단 상담원 언니와의 상담없이
다이렉트 의사선생님과 상담;;;
항상 "질문은 간단하게~"라는 무언의 압박에 당당하게 질문하겠노라~
다짐을하고 방문하였으나...
이런;;; 너무편하게 상담해주시는 선생님;;;
진심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진상손님이었음요. 하하
샘은 하나하나 차근차근 솔직하게 얘기해주마~~~~~하신듯 ㅋㅋ
마지막 얘기가 마치기전에
"선생님 저 결심했습니다!!! 저수술할래요!!!" 올레하고외침!
하튼... 두서없이 얘기가 길어졌네여
수술전 후기를 읽어보았는데 다들 아프다는 얘기가 너무많아서
엄청 겁먹음.
수술실 벽이 대리석으로 되어있어 빛에 반사되서 보입니다.
아픈것보다 그게 더무서워서 전 반대방향으로 고개를 돌렸음 후덜덜~
첫 마취후 마취액 들어가는 무언가가 허벅지로 들어가는데;;;
진짜 처음 느껴보는 차가운 소름~~~하지만 생각보다 아프지는 않음.
처음 들어가는 한방빼고는 마취가 되어서 인지;;;별로 안아팠는데
곧 아플거라는 공포심에 간호사님이 쥐어주신 고무들고 개떨었습니다.ㅋㅋ
제가 다리 보톡스를 백대? 가까이 맞아봐서인지 ㅋㅋ 가끔 찌릿한거빼고는
안아팠습니다. 샘~~~ㅋㅋ 엄살피워서 죄송!
하실때마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마음에 안정을 찾았으나
후기에서 후회된다는등 너무 아프다고하여 다가올 고통에 미리겁먹음;;
하지만...끝날때까지 안옴;;;;;
마지막 이식후 다리한번보세요 하셨을때 제 첫마디 "오마이갓"
영어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두번째 말이 선생님 너무 드라마틱한데요? 였어요 ㅋㅋㅋ 엄청 부어 있었으나 정말 일자로 곧아졌더라구욤.
하여튼 수술전 서류작성및 안내등등 다마치고 지하주차장에 앉아서 시간을보니 4시간 가까이 걸린거같아요. 지방이식보다 허벅지 지방 흡입하시느라
엄청 힘드셨을거 같아요;;; 땀 엄청 흘리셨는지 수술복이 젖어있더라구욤;;
첨부해서 올린건 실밥풀러 2주뒤 바로찍고 보여주신거 제가 핸드폰으로
찍은거구요. 아직 멍과 붓기는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수술직후 1시간반을 운전해야하는데 지흡한곳이 아플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안아파서 편안하게 운전해서 갔구요.
약국에 들리려고 내렸을때 그때부터 땡김이 왔어요;;;
그다음날부터는 진짜 허벅지가 땡기기 시작하는데 쇼파에 앉아있는건
상관없었으나 차가운 플라스틱 변기에는 못앉게더라구요;; ㅋㅋ
시술 예정이신 이글을 보고 계신분들!!! 정말 일상생활은 전혀 무리가
없는거 같구요. 전 지방넣은곳 안붙이치려고 엄청 조심했습니다^^
1주일뒤 소독하러 갔을때쯤은 화장실도 잘가구요. 2주차 실밥 뽑을때는
약간의 멍과부대낌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은 아직 부어있어 다리가 뚱뚱해보이나 아직 생착전이라 하시니
더 빠져서 다시휘어져보일까봐 그게 더 걱정이예여~~~3개월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ㅠ_ㅠ
일단 한달되는 시점인 2주동안 이식한 지방이 빠지고 그후론 미세하게 빠진다니 샘을 믿고 기다리는수밖에요~~~^^
아 전 바깥쪽 근육이 정말 심하게 발달된 케이스라~
선생님한테 두꺼워져도 보톡스로 계속 관리할거니 일자만되었음 좋겠다고
말씀드렸고 시술당일 150유닛 완전 바깥쪽 맞았구요.
2주차되었을때 안쪽근육빼고 바깥쪽 큰 근육 더 놔달라고해서 150유닛
추가로 맞았어요~ 지금은 다리둘레 36cm정도 되구요~
2주 한달반이면 2cm정도 더 줄어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여~
제발 건강한 다리모양 그대로 이뻐졌으면 좋겠어요!!!!
이글을 읽고 계신분께 조금이나마 도움되시라고 작성하고있는데요
두서없지만 최대한 제 개인적인 견해를 적은거구요~
일단 상담 받아보세요~ 정말 믿음이 생기실거고 수술하게 되실거고 ㅋㅋ
후에 만족하실거예여~~^^
사놓고 못입었던 치마 올초 재활용 박스에 넣으려다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가지고 있었는데....조만간 입을수 있을거 같아 너무 설레이네여 ^^
오늘로써 딱16일째인데요~ 나중에 기회됨 후기사진 또 올리겠습니다.^^
선생님!!!간호사분들도 친철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선생님 진짜 짱!!!!!!!이십니다. 3개월차 상담때 뵐께요~
포기하지마세요! 모두모두 행복해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