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여자입니다^^

학창시절빼고는 치마한번 입어보지 못했고

항상 다리만 보면 스트레스였습니다

여름에도 긴바지만 입어서 혼자 엄청 더운 여름을 보내고 어떤 옷을 입어도

휘고 짧은 다리때문에 이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신감도 없어지고 다리 예쁜 사람이 젤 부러웠어요

인터넷을 통해 파이안을 알게된후 이거다!하고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실장님과 간호사님의 도움으로 일사천리로 상황이 쭉쭉쭉 진행됐던 것 같아요^^

처음에 가서 바로 원장님과 상담을 했는데 원장님께서 넘 친절하고 자세하게

수술방법과 부작용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믿고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당일 다리사진을 찍고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양쪽다리에 마취주사를 여러번 맞고 지방흡입을 하는데

와 이건 상상이상 이상한 느낌.. 마취해서 아프진않은데

생전 처음 느껴보는거였어요

원장님께서 정말 고생하시고 세심하고 꼼꼼하게 다리 돌려보시며

흡입하고 이식하시는데 감사하고 잘될수밖에 없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수술이 다 끝난후 앉아서 다리를 보라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모양이 좋았고 신기하고 행복했어요

마취때문에 약간 어지럽고 다리가 많이 당겼지만 못 걸을 정도는 아니에요!

저는 혼자 씩씩하게 택시타고 집으로 갔답니다^^

하지만 같이 와줄 수 있는 분이 계시면 함께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ㅎㅎ

토요일에 수술해서 일요일 하루 쉬고 직장에 갔는데

월요일만 엄청 아프고 힘들었지 다른요일은 참을만 했어요

정신력으로 버티면 가능합니다..

지금은 2주가 지나 실밥도 뽑고 실장님께서 허벅지마사지도 해주셔서

아픈것도 많이 좋아지고 다리당김도 금방 회복되고 있어요

3개월후에 온전히 생착된 저의 다리가 궁금하고

지금은 정말 만족하며 살고있습니다^^

원장님 실장님 간호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기 후기올리신분들 다 진짜고 (이미 사진으로 증명됐지만요^^)

저도 100프로 수술후 느낀바를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