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안
시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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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전화
031.904.8848
진료시간
평        일 : 10시 ~ 6시
토  요  일 : 10시 ~ 3시
점심시간 : 오후 1시 ~ 2시
시술 후기
좀더 일찍 시작하고, 그 길만 걸어왔기에 좀 더 잘할 수 있습니다.
고민없이 수술받았어요,,^^
2013년 4월 12일
난초예요..
클리닉 전 경험

여름이란 계절을 제일좋아하면서도 한편으론 부담스럽기만 계절,..

올해도 하루하루 어김없이 다가오는 계절의 변화...음...싫어.....

키도크고 다리도 가늘지만 무릎아래 휜다리로 뭘 입어도 맵시도 안나고 다리도 짧아보이고..

 

사실  수술은 생각도 못하고 교정이나 받아볼까 하고 시작한 폭풍검색..

뜨악.. 순간 내눈을 확 잡아당긴  휜다리 스트로마 지방이식!!!

주말이였기에 두근반 세근반 하루 이틀을 보내고 월요일 아침부터 상담전화...

월요일에 상담전화드리고 수요일에 원장님 상담예약하고 그다음주 월요일 그러니까 4월8일

수술,,,모든게 일주일만에 끝...

사실 이 수술을 시행하는 곳은  검색을 조금만 해보시면 알겠지만 다른곳 에도 있다.

두군데 다 상담을 받아보았는데 큰틀 그러니까 휜다리를 곧게 보일 수 있도록 지방을 이식

해주는것은 같았으나 생착을 돕기위해 환자에게서 채혈한 혈액을 같이 넣어주는 점이

좀 달랐고  이수술을 처음으로 시행한 병원이 이곳이라는 점이다,,

(스트로마에 관한점은  전문가가 아닌 관계로 자세한 설명은 원장님께..^^)

또한 메인화면에 보이시는 원장님께서 너무나 자상하시고 상담을 편하게 시간제약없이

환자의 편에서 베려해주시며 해주셔서 너무나 감동 받았었고 수술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동기이다...헤헤...부드러움속의 카리스마...수술에 대한 자신감은 넘치셨다...

 

 

 

 

 

 

 

 

 

클리닉 후 소감

사실 나는 두아이를 둔 삼십을 꽉채운 주부이다.

맹장수술도 받아봤고 복강경으로 자궁수술도 받아봤고 제왕절개 수술도 받아봤다..

그래도 지방흡입이나 이식은 처음이라 두려움이 진짜 말도못하게 밀려왔었다..

어쩌랴..이미 일은 시작된걸..최대한 수술하시는 원장님께 질문해가며 고통을 잊어봐야겠다는

나름의 계획을 세워두었었지만 사실 생각처럼 쉽지는 않았다..원장님께서 수술에 집중하시기

때문에 질문하는것도 좀 어려웠고 또 생각만큼 많이 아프지는 않았다..

단...처음 허벅지에 마취액을 넣을때는 한쪽다리당 한5분정도 물리치료 받을때 강도 잘못

맞추면 따끔거리면서 쑤시듯이 아프긴 하다,,,그래서 나도 앗,,앗,,,하는 소리를 좀 냈던것 같다.

그렇지만 점점 마취액이 들어가면서 따금거리는 강도가 약해진다.

그리고 나면 수술할때 고통은 일단 끝인것 같다..아..종아리 이식할부위에 국소마취 주사를

몇대 놓아주시는데 그때도 좀 묵직하게 따금거리기는 하는데 좀 놀라다 마는 정도이다..

 

아이들 학교보내고 혼자 갔던거라 집에올때 괜찮을까 걱정을 많이했는데 마취가 되어있어서

그런가 내다리 같지않은 불편함은 잊지만 집에 못올정도는 아니였다..

와서도 당일은 불편하면서도 살만한데 사실 2일째랑 3일째는 좀 힘들었다..

이식부위는 괜찮은데 흡입부분이 멍이 많이들고 그부분이 쓸리면 좀 고통이 심한편이다..

심하게 멍들었을때 어디에 부딧히면 아픈느낌이 딱 고느낌이다..  상상하라....~~~

솔직하게 말하면 화장실 갈때가 제일 힘들고 침대 오르락 내리락 할때도 좀 불편하다..

그치만 그 고통도 못참으면 이쁜다리 갖을 자격 없음이 아닐까???

 

월요일날 했고 오늘은 금요일이니까 4일째인가? 아님 5일째 인가?

여전히 멍이든부위는 화장실 갈때 불편함을 유발하고 이식된 부위는 근육이 좀 땡기면서

걷기가 불편하다..그러나 어차피 시간이 해결해 줄 증상들...

마음만은 구름위를 걷고있는것 같다...

 

수술전 후기를 수백번씩 외울정도롤 읽어보고 나도 빨리 후기를 쓰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지금 이시간이 정말 꿈속같이 느껴진다..

아직 종아리는 퉁퉁부어서 온전한 내다리모습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고 붓기가 빠지고

생착이 잘되어서 다가오는 여름에 입고싶은 반바지 무릎라인스커트 입고 가고싶은곳에

마음껏 다니고 싶다...

 

이것저것 소소한 질문 많이 드렸을때 웃으시면서 상담해주시고

수술시간 내내 편안하게 말씀해주신 원장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거의 매일 상담차 전화주시는 상담실장님께도 감사드리고 간호사님들께도 감사드려요..

 

두달 후 어느정도 생착이 되면 사진과 함께 후기 또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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