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대한 고민은 뭐라구 말할수없는 고통이었어요 .
왜냐면 초등학교때부터 시작도었거든요
사춘기때 도 그랬구 처녀때도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이건 경험해 보지 못한사람들은 모르는 혼자만의 고민이거든요
어쩌다 백화점이라두 가면 치마입구나와서 옷은눈에 안들어오구요
다리만 봐요 어떤제품을 사면 좀 곧아 보일까 뭐 이런 생각으로
옷을 구매하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옷을 구입하는 첫번째 조건이 되어버린거요
그래서 실제로 마음에 안들어두 조금 나아보인다 치면 바로 구매하는 경우가
정말 많았어요
너무 신경이 쓰여서 다른걸루 커버해 볼려구 이것저것 많이 시도하다가
결국엔 병원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죠
이것두 정말 많은 시간을 고민하다가 내린결정입니다. (제가좀 오래생각하거든요 ^^)
그래서 4-5년전부터 본격적인 교정을 시작했습니다.
첨엔 한의원 에 가게 되었구요
첨부터 정형외과는 좀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다니길 한 5-6개월 정도 다 아시죠
교정할때는 조금나아지나 했다가 좀 있으면 돌아가구 돌아가구
이게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거예요 .
그렇게 하다가 안되겠다 해서 정형외과
전문클리닉 ...이렇게 여기저기 옯겨다기길 수차례
물론 중간에 지쳐서 포기하기도 하구 다시 힘내서 시도하기도 하구
했습니다.
작년 1월 에 케이블 방송을 보다가 여길 첨 알게 되었구요
첨볼때 정말 신기해 보였구요
하드한 교정기만 하다가 지방이식수술후 바로 곧은다리로 되는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인턴넷으로 이것저것 정말 이 병원에대해서 많이 보구 했구요
어쩔때는 하루 에 10번 정도 들어간 경우도 있읍니다.----ㅎㅎ
제가 결정하기까지 좀 오래 걸리는 스타일이거든요 ..
그렇게 2-3개월 인가를 보내구 용기내서 비행기타구 파이안에 오게 되었구요
와서두 정말 상담하구 열흘이상 기다려서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수술한 날 좀 많이 부었습니다. -- -제가 좀 잘 붓는 체질이거든요 라면 먹구자면 찐빵 되는 스탈.아시죠..ㅎㅎ
그러구나서는 조금씩 가라않구 전 별루 많이 불편하지 않게 수술후 케어가 진행된거 같아요
실밥푸는거랑 소독은 저희 집 근처 병원에서 했구요
한달인가 되니까 붓긴 거의 다 빠진거 같았구요 다리가 이전에 볼수없었던 모양으로 바뀐거죠.
혹시 지방이 더 빠지면 다시 돌아갈까봐서 조심조심 해서 다니구 사실 첨엔 많이 걷지도 않구
앉아만 있엇구요
8월 30일이 3개월차 되는 날이라구 연락이 와서 비행기 타고 와서 사진 비교해 보니까 ..이전에 모습에 비해서 정말 확 바뀐거 같아요 물론 저도 많이 달라진거 알고는 있었지만 이전 다리모양
이 이정도일줄은 몰랐거든요 . - 정말 놀랬습니다.
사진 비교해보니 수술하길 정말 잘했다 싶어요
사진비교하니까 기분이 좀 이상하더라구요 나만그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