휜다리로 살면서 제일 불편했던점은 다른 사람들의 쳐다보는 시선이 제일 괴로웠다..
걸어다니면 나만 쳐다보는것 같고 이쁜여자 다리보면 마냥 부럽고 T.T
내가 거울봐도 안이쁜건 사실이다. 옷을 사러가서 입어도 다리쪽만 보면 무슨옷이든 않이쁘고
주눅들고 짜증났다.이렇게 스트레스 많이 받고 살아가는것 보단 날위해서 무언가 해야했다.
1년전 친구가 파이안에서 힙업을 했는데 지방도 아주잘살고 지방뺀곳도 잘되서 일단 안심하고
마음의 결정을 하고 휜다리 상담받고 바로 당일 수술을 했다.
수술하고 지금은 한달정도 지났고 라인도 마음에 들고 훨씬 덜휘어보이고 다리가 이뻐졌다는 주위의 친구들말에 요즘엔 자꾸 혼자 웃는다.정말 나한태도 희망은 있구나라는 생각에 올여름 휴가 준비 하느라 바쁘다.조리신발에.모자에.이쁜 미니반바지에 ㅋㅋ 솔직히 다른사람들 후기보고 많이 걱정했는데 나는 하루정도 당기고 일상적인 생활(회사)을 하는데 무리가 없었다.수술했으니깐 당연히 몇일은 붓고 당기는 현상은 있었지만 생활에 지장을 줄정도는 아니였다~~여러분도참고하시고 찾고자하면 길은 다있더라구요! 원장님~~ 정말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꾸벅 꾸벅)